2026 신한 SOL KBO 리그 가을야구 막차를 타라! ‘4중’의 치열한 생존 싸움
2026 신한 SOL KBO 리그를 대비 하면서 지난번 삼성, LG, 한화의 3강 체제를 분석했는데요. 오늘은 그 뒤를 바짝 쫓으며 가을야구 진출권을 노리는 KT, SSG, NC, 그리고 두산의 전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팀들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반등하면 우승권 대항마가 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라인업입니다.
🧙♂️ KT 위즈: “강백호가 없어도 마운드는 건재하다”
가장 큰 변화는 주포 강백호의 이탈입니다. 타선의 무게감이 확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KT의 전통적인 강점은 여전합니다.

- 리그 최강 선발진: 고영표, 소형준, 오원석으로 이어지는 토종 선발진은 10개 구단 중 가장 안정적입니다.
- 박영현의 존재: ‘언터처블’ 마무리 박영현이 뒷문을 지키고 있어, 타선이 3점만 뽑아주면 승리할 수 있는 ‘짠물 야구’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 SSG 랜더스: “인천에 상륙한 거포 김재환, 홈런 공장의 재가동”
작년 깜짝 3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준 SSG는 올해 ‘장타력 보강’에 올인했습니다.
- 김재환 영입: 잠실을 떠나 문학(랜더스필드)에 입성한 김재환이 ’20홈런 이상’을 쳐준다면 최정과 함께 무시무시한 쌍포를 구축하게 됩니다.
- 김광현 이후의 시대: 에이스 김광현의 뒤를 이을 조병현, 김건우 등 젊은 투수들이 얼마나 성장하느냐가 5강 수성의 관건입니다.

🦕 NC 다이노스: “위풍당당, 다시 뛰는 공룡 군단”
NC는 올해 ‘자부심’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재도약을 노립니다.
- 구창모의 완주 여부: 사실상 NC의 성적은 구창모 선수의 건강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가 풀타임을 소화한다면 NC는 중위권이 아니라 상위권을 위협할 ‘도깨비 팀’이 됩니다.
- 젊은 피의 수혈: 1라운드 신인 신재인(내야수) 등 신인급 선수들의 활약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 두산 베어스: “80억의 가치, 박찬호가 바꿀 내야”
두산은 이번 오프시즌 가장 확실한 수혈을 마쳤습니다.
- 유격수 잔혹사 종결: FA 최대어 박찬호를 영입하며 불안했던 내야 수비와 기동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 이승엽호의 승부수: 곽빈이라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한 상태에서 박찬호의 합류는 팀의 ‘디테일’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 중위권 관전 포인트
KT의 집중력은 리그 최고
개인적으로는 한 시즌에 하위권에 있다가 가을야구 및 한국 시리즈가는 팀은 KT가 유일한 것 같다. 팀 전체적으로 마법을 부린 듯 리그 후반기 엄청난 집중력을 보인다.
박찬호가 가세한 두산이 가장 무섭다
언제나 두산은 허슬두라는 팀 컬러가 가장 위협적인 팀이며 항상 펜들이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같다. 여기에 박찬호의 플레이라면 잘 어울린 것 같은 생각이다.
김재환의 영입이 독일지 득일지는 까봐야 안다.
작은 구장으로 유명한 랜더스 필드를 마지막 커리어로 생각하고 팀을 옮긴 선수와 팀의 좌타 거포를 위한 영입을 강행한 랜더스!!! 서로의 리즈만 맞는다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야구는 감독의 스포츠인가?
야구는 이호준 처럼이라는 말이 있듯 기아에서 나온 뒤로 인생이 달라진 선수로 유명하지만 형님 리더쉽으로 팀을 장악하는 능력도 뛰어난 감독이다. 작년에도 NC의 막판 연승이 기억에 남고 마지막 인터뷰에서도 기억에 남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