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리뷰: ‘끝내기 기세’ 한화의 역전극
오늘(24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시범경기 전국 5개 구장에서는 낮 1시 경기가 일제히 펼쳐졌습니다. 롯데의 연승 행진을 저지한 SSG의 반격과 대전 구장을 열광시킨 한화의 화력이 화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개막전 직전 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팀들의 면면을 분석해 드립니다.
1. [대전] NC 다이노스 8 : 9 한화 이글스
“대전 벌 화력전의 승자는 한화! 김서현의 승리와 9점 폭발”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와의 난타전 끝에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어제 11득점에 이어 오늘도 9점을 뽑아내며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경기의 승리처 (Winning Point)]
- 한화의 무서운 집중력: 경기 중반 NC의 추격이 매서웠지만, 한화 타선은 찬스마다 적시타를 터뜨리며 응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불펜진의 핵 김서현이 승리 투수가 되며 마운드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 NC 류진욱의 아쉬운 패전: NC는 타선이 8점을 지원했으나,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하며 뒷문 단속이라는 과제를 남겼습니다.
- 류현진 효과 그 이후: 어제 류현진의 호투 기운이 팀 전체로 퍼진 듯, 선수들의 승부욕이 시범경기 그 이상이었습니다.
2. [문학] 롯데 자이언츠 3 : 6 SSG 랜더스
“베니지아노의 쾌투! SSG, 롯데의 연승 가도에 제동을 걸다”
SSG 랜더스가 안방 문학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롯데는 박세웅이 등판했으나 패전을 기록하며 연승 행진이 멈췄습니다.

[경기의 승리처 (Winning Point)]
- 베니지아노의 ‘합격점’ 피칭: SSG 선발 베니지아노는 롯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구위와 제구 모두 개막전 투입이 가능한 수준임을 입증했습니다.
- 롯데 박세웅의 컨디션 점검: 롯데의 에이스 박세웅은 패전을 기록했지만, 이닝 소화와 구속 면에서는 정규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친 모습이었습니다.
- SSG 타선의 연결고리: 하위 타선에서 시작된 기회가 6득점으로 이어지며 효율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3. [기타 구장] KIA의 신승과 KT의 화력
- [대구] KIA 2 : 1 삼성: 에이스급 투수전이 펼쳐진 대구에서는 KIA가 삼성을 1점 차로 제압했습니다. 윌러가 승리를, 삼성 오러클린이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 [수원] 두산 3 : 7 KT: 보실리가 승리 투수가 된 KT가 두산을 꺾었습니다. 두산은 잭로그가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 [잠실] 키움 5 : 2 LG: 어제의 난타전과 달리 오늘은 키움의 마운드 우위가 빛났습니다. 와일스가 승리를 챙겼고, LG 손주영은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 3월 24일 KBO 시범경기 최종 결과 요약
| 구장 | 매치업 | 최종 스코어 | 승리투수 | 패전투수 |
| 대전 | NC vs 한화 | 8 : 9 (한화 승) | 김서현 | 류진욱 |
| 문학 | 롯데 vs SSG | 3 : 6 (SSG 승) | 베니지아노 | 박세웅 |
| 대구 | KIA vs 삼성 | 2 : 1 (KIA 승) | 윌러 | 오러클린 |
| 수원 | 두산 vs KT | 3 : 7 (KT 승) | 보실리 | 잭로그 |
| 잠실 | 키움 vs LG | 5 : 2 (키움 승) | 와일스 | 손주영 |
⚾ 총평
오늘 경기는 **’개막전 2선발들의 무력시위’**였습니다. SSG의 베니지아노와 KIA의 윌러 등 외국인 투수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팀에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따라서 3월 28일 개막전 이후 이어지는 2, 3선발 매치업도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화의 타격 페이스가 놀라울 정도로 올라와 있어 정규시즌 초반 판도의 ‘태풍의 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